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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역시 제가 좋아하는 배우답게 맛깔나는 연기를 보여주네요. 저는 설경구, 송강호가 나오는 영화는 다 재밌더라구요. 내 스타일이야~~~
하지원
하지원 역시 이쁘네요. 어떤 각도로 봐도 미인으로 손색이 없는 배우 같아요. 연기도 잘하고 (적어도 제 기준에는~) 이번 영화에서는 특히 더 곱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박중훈
영화 보는내내 박중훈이 나오는 신들은 왠지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왜 그런지.. 뭔가 어색하고 좀 불편하고 그랬습니다. 나오는 분량은 많은데 영화 진행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그런 느낌. 왜 이런 역을 했나요???
엄정화
그냥 조역이네요. 역시 박중훈 비슷한 느낌. 뭐 별 당위성도 없고 그냥 이름없는 배우가 했어도 관계없는 그런 역할. 역시 왜 했을까.. 하는 생각을 -_-;
이민기
최고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영화에서 히어로 같아요. 웃음도 많이 주었고, 감동코드도 갖춘. 멋지게 나오고 멋지게 소화했네요...
강예원
이분은 누군가요? 저한테는 생소한데... 영화를 위해 확실히 몸을 던지시네요. 이분땜에 많이 웃었습니다^^
슬랩스틱
퍽치면 팍 쓰러지는 장면. 너무 많았어요... 이것도 간간히 쓰면 아주 재미난데 너무 연달아 그것도 영화내내 이 기법을 쓰다보니 나중엔 뭐... 재밌는것도 좀 아껴가면서 하셨으면...
C.G
가끔 만화영화 같은 장면이 나와서 당황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쫌 실감났습니다~
근데... 이 정도로 천만관객이 드는건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