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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기초 (부르스배우기, 사교춤부르스, 사교춤배우기) 동영상 모음


부르스기초 (부르스배우기, 사교춤부르스, 사교춤배우기) 동영상 모음 안내드립니다.


나이들면 부르스 같은 사교춤을 한번 배워볼까 해요. 아내와 함께 사교춤을 추는 장면을 TV로 보면 보기가 좋더라구요. 물론 안좋은 쪽으로 빠지면 안되지만 ^^. TV팟을 둘러보다보니, 부르스 기초부터 여러가지 부르스배우기 동영상 모음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르스김의 부르스 동영상 모음 보기



총 22개의 동영상 클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실제 영상을 플레이해보니, 이런 내용이네요 ^^. 살짝 손발이 오그라들기도 하지만, 쿵짝~쿵짝~ 재밌을듯.



아래는 사교댄스에 대한 잘 정리된 글 같아서 담아왔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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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댄스스포츠라하여 약간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것이 외국에서 추고있는 10댄스이다. 

10댄스라함은, 라틴5종목(쟈이브,차차차,룸바,삼바,파소도블레)과 모던5종목(월츠,탱고,퀵스텝,폭스트롯트,비엔나월츠)이 있는데,이 10댄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라틴5종목은 지루박으로, 모던5종목은 부루스와트로트 로 변형되어 추어진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지터벅이란 외국사교춤이 우리나라에 전해들어왔다는설도 잇지만, 그 지터벅 역시 10종목을 토탈해서 만들어진 춤일것이니, 논란의 여지는 없다. 

우리나라는 모든 공간이 좁다 보니까, 10댄스를 그대로 추기에는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자연발생적으로 변형되어진것이 지금의 사교댄스일것이다. 

그렇게 볼때 사교댄스는 "우리의 춤"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좁은공간에서 대중이 즐길수 있는 춤이 바로 사교댄스라 할수 있다. 

댄스스포츠가 여러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중화가 되지 못하고 
일부 운동위주로만 추어지고,또 춤을 즐기지 못하고 대중화가 잘되지 않고 있는 이유또한, 
바로 우리정서와,환경에 잘 맞지 않은것에 기인한것이 아닌가 한다.   

서구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일때는 
좋은점은 받아들이되, 맞지 않는것은 우리식에 맞게 받아들여서 즐기거나 써야하지 않겟나?   

과거 구한말 일본물좀 먹고 조선에 돌아온 개화파들이 몸에 맞지도 않는 큼직한 양복을 입고, 
머리에는 생쥐처럼 기름좌르르바르고와서 개화를 떠들고,서구를 떠들면서 
자기들만이 배우고, 깨우친양 거들먹거리더니, 결국에는 
나라를 통째로 그들에게 바치지않았나?   

그 전철을 해방후에는 좌익들이 밟았지요. 그당시 대학물좀 먹은사람들(어설프게먹은사람들) 
좀 배웠다고 막스이론과, 민중이론으로 입에 개거품 물더니만 
나라의 반쪽을 김일성한테 바쳤잖아요?   

또 "성악"을 하면 예술인이요, "창"을하면 "기생"이라 칭하는 
우리네 더러운 습성은 이제 제발 좀 버려야 하지않겠나?   

그리고, 지금 댄스스포츠를 가르치고 있는 사람들 또한 거의가 기존의 사교댄스를 하던 사람들이 
그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대목에서 나는 배신감을 느낀다)                   

이렇듯이 댄스스포츠는 대중화(open) 시키기 위해 여러사람들이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대중화가 잘되지 않고 있으나, 사교댄스는 그런 노력(open)이 없었고,  
또 일반적인 인식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암암리에 즐기고 있는데는, 
위에서 언급한 바로 우리정서와, 환경에 부합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물론, 
사교댄스의 역사에는 일부 좋지 않은 사건과, 인식이 있었고 또한 현재도 일부이긴 하지만 아직도 그런 구태를 벗지 못하고있는 사람들이 현존하고 있는것또한 솔직히 인정하는바이다. 

하지만, 
현재 양식있는 많은 사교매니아들에 의해 환골탈태(煥骨奪胎)하려는 움직임과,노력이 동반되고 있고 
사회적 인식 또한 많이 바뀌어 가고 있다고 하겠다. 

무엇보다, 
우리의춤을 우리가 계승발전 시키겠다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싯점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우리강물(사교댄스)을 흐려놓고, 또다른 강물(댄스스포츠)을 찾아 떠나는 
그런 도망자가 되지않았으면 하는바램이다. 

우리춤, 사교댄스를 계승발전시키고, open 시키는데 
많은 우리 사교댄서와 관심있는 사람들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http://www.dancefeel.net/bbs/board.php?bo_table=mudo_1&wr_id=7


Life is either a daring adventure or nothing at all. – Helen Ke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