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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검색서비스 시장 점유율 자료와 해석 - 2008년 10월


comScore에서 2008년 11월말에 발표한 일본 검색시장 점유율 자료다 (2008년 10월)
시장점유율로 보면 야후재팬이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고, 구글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참고로 2008년 4월 시장점유율 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다.



6개월간의 점유율 변화를 보면,
야후 : 56.2% -> 51.2% (-5%)
구글 : 31.3% -> 39.0% (+7.7%)

검색서비스 업체간의 단 1%의 시장점유율 변화가 일어나는것도 아주 어렵다는걸 감안하면, 6개월간 위와 같은 변화는 엄청난 속도로 시장이 재편성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구글이 나머지 사업자들 (3위 이하)의 그나마 남아있던 시장점유율을 상당량 가져오면서 거의 시장에서 퇴출시키다시피 하고 있으며, 1위 업자인 야후의 점유율마저 5%나 잠식한것이다. 절대 강자 야후가 오랫동안 군림하고 있던 일본에서 6개월간의 성장으로 보기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급격하다.

월간 인당쿼리 수치에서도 구글은(54.7) 야후와(58.9) 거의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구글은 정보를 찾기 위해서 방문하고, 야후는 포털이니까 늘상 방문하는곳으로 생각할때, 아무래도 구글보다는 포털인 야후가 인당 쿼리는 높아야 한다. 즉 크게 궁금한게 없더라도 방문한김에 여러가지 검색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수치가 비슷하다는것이 앞으로 구글의 더욱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본 검색시장은 야후+구글로 90%점유율을 넘어섰다. 1,2위 (혹은 3위까지) 사업자 점유율이 90%대초반에 들어서면 잘 변하지 않는다. 한국은 네이버+다음(92%), 미국은 구글+야후+MS(92%) 를 유지하고 있다.

NHN이 올해 일본검색서비스 오픈을 위해 열심히 노력중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기가 좋지 않아보인다. 터줏대감 공룡과도 싸워야하고, 한참 끝발좋은 신흥 선수와도 싸워야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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