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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영화보기] 워크투리멤버, 오랜만에 보는 달콤하고 예쁜 사랑이야기..


워크투리멤버, 무슨 영화인지는 모르지만 다음이나,네이버 영화서비스에서 평점이 좋길래 보기 시작한 영화.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끝까지 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하는 영화.

워크 투 리멤버
감독 아담 쉥크만 (2002 / 미국)
출연 쉐인 웨스트, 맨디 무어, 피터 코요테, 대릴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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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와중에도 여주인공인 맨디무어를 여러번 검색해봤다는..
어찌 이리 이쁠수가 있다는..^^

영화속에서 여주인공은 촌스러운 설정으로 나오지만 난 그 모습에서 이미 너무 예쁘다고 생각해버렸다. 촌스러운 복장이지만 멋진 남자 주인공을 반쯤 감긴눈으로 올려다보며 할말 다하는 여주인공의 당당한 모습. 난 이 모습에 반해버렸다.. 특히 반쯤 감긴 그 몽환스러운 눈빛...

연극을 할때의 맨디무어는 너무나 .. 그러니까 말하자면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가 되는듯한 빛나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참..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라는걸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다.

끝이 약간 허무하긴 하지만 그정도는 이 두남녀의 아름다운 사랑과정을 보여주는것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한 영화다. 세상의 어느 남자가 극중의 여주인공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Life is either a daring adventure or nothing at all. – Helen Keller